그러면 좀 어때?

버린 것은 아닌데 오랫동안 내버려둔 블로그에 오랜만에 끄적거려 봅니다.

아주 사소하고 초보적인 것이라도 경험한 내용을 기록해두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그동안 “영혼 없는 설치기”만 올려두었습니다. 사실은 좀 더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정리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괜히 잘못된 글을 올려서 무식하고 못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두려웠습니다.

이제와 돌아보니, 어쩌면 게으름에 대한 핑계인지도 모르겠네요. 무식하고 못난 것은 공부하고 배우면 될 터인데. 이제라도 마음을 다잡고 일주일에 단 하나의 글이라도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오늘의 글은 제가 좋아하는 글귀로 마무리하겠습니다.

“그러면 좀 어때?”

2 Replies to “그러면 좀 어때?”

  1. 영혼 없이 하시는 말이 뭔가 깔끔하니 좋네요. 그나저나 spyder에서
    No IPython console is currently available to run (파일 이름).py 오류 뜨는데
    다 업데이트 했는데 뭐를 다시 설치해야 할까요?
    성의없이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    1. Spyder와 IPython의 버전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.
      Anaconda Navigator의 Environments 메뉴에서 IPython과 Spyder의 버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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